1차 백신 접종 인원이 국민의 70%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인원이 늘어나면서 그에따른 부작용 사례도 속출하고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남편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폐·간·신장 기능을 상실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며 "남편을 살려달라"는 아내의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접종 후 폐·간·신장 기능을 상실한 일곱식구의 가장인 저희 남편을 살려주세요'란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저희 남편은 지금껏 네 아이의 아빠로, 구순 노모의 아들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일곱식구의 가장인 저희 남편을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청원인에 따르면 남편은 지난달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