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457,400 +0.48%)이 장중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수주 확대 기대감에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다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이 단기간에 높아진 만큼 주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연일 고공행진중인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16일에도 급등하면서 장중 한때 시가총액 1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날대비 1만300원(2.32%) 오른 45만52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장중 한때 5.57%까지 오르며 1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시총은 9조 9777억원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2019년 3월 상장 이후 2년만에 코스닥 시총 2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