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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회생절차 진행

do it do it 2021. 4. 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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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년만에 다시 법정관리

2011년 3월 법정관리를 졸업한지 10년만에 쌍용차는 또 본격적인 회생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15일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오전 11시 쌍용차에 대한 법정관리를 개시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법정관리인은 정용원 쌍용차 기획관리본부장이 맏게 되었으며, 조사위원은 한영회계법인, 조사보고서 제출기간은 월10일까지로 알려 졌습니다.

정용원 관리인은 "채권자들의 구너리보호와 회사의 회생을 위해서는 정상적인 조업이 과건인 만큼 협력사들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생산을 재개하고 차질 없는 AS를 통해 회생절차개시 결정에 따른 고객불안을 해소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2016년 4분기부터 매분기 연속 적자를 내왔습니다.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코로나 19까지 겹치며 쌍용차의 위기가 가중 되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잠재적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와 협의를 진행히 인수의향서를 받은 뒤, 단기법정관리를 추진하여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가 감자를 통해 지분율을 낮추고 HAAH오토모티브가 2천8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 51%가 되는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HAAH오토모티브는 3700억원에 이르는 쌍용차의 공익채권을 부담스러워하며 차일치일 투자 결정을 미뭤고, 쌍용차의 경영은 악화일로를 이어가, 쌍용차 직원들은 1월 이후 급여의 절반맘 받고 있으며, 평택공장 역시 생산과 중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 평택시가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한 쌍용자동차와 관련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평택시장 쌍용차 정상화 적극 지원

쌍용차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평택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행동으로, 시는 이날 정장선 경기 평탁 시장의 브리핑으로 "정부는 그동안 려러가지 노력을 했다고 하지만 평택시민의 피부에는 와닿지 않는다"며 "그동안 평택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노랬했는데 회생절차가 다시 시작돼 안타깝다. 앞으로 시민등이 함께하는 "쌍용차 살리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쌍용차 정상와를 앞당기도록 하겠다" 고 하였습니다.

시는 우선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쌍용차가 무너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돼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기고 하였습니다.

먼저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저금리고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도는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이자를 0.6% 포인트에서 2.0% 포인트까지 지원하며 쌍용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계보증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쌍용차 주가는 거래정지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쌍용차 회생에는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조직 슬림화등은 많은 진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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