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첫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금일 23일 제주를 거쳐 전남 해안을 지나 북상할 예정입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하면서 23일 제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 오마이스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계속 북상해 이날 오후 제주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호 태풍인 '오마이스'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낮 12시부터 모레 오후 3시 사이 전남권·경남권·제주도를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