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일 더 연장이 결정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설명절을 앞두고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하면 대규모 전염이 진행되리라는 우려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식당, 술집등을 보면 영업시간만 제한이 되어있지..코로나 이전과 다름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 와중에 IM선교회회라는 단체가 불을 당겼네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설 연휴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주요 내용입니다.
5인이상 사적인 모임 금지
헬스장, 노래방, 학원 등은 8m 미터 약 2.5평당 한명으로 인원 제한 적용하고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을 허용
카페, 식당은 현재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 가능
교회는 일요일 정규 예배만 전체 좌석수의 10% 이내에서 대면예배 허용 등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3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현재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을 밝혔습니다.
현재 수도권은 2.5단계, 다른 지역은 2단계의 거리두기 단계가 시행중입니다.
정 총리는 "설 특별방역대책도 흔들림없이 시행하겠다"며 "겨울철을 맞아 특별히 강화했던 일부 방역조치만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면서도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이를 발판 삼아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수 많은 자영업자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송구한 심정이지만,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는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어제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우리나라에 공급될 백신에 관한 공식 통보가 있었다"며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11만7천도즈, 약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백스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최소 130만명분 최대 219만명분이 도입되고, 이 가운데 최소 30만명분 이상은 2~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개별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식약처의 허가를 통과하면, 2월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범부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이 도착하는 즉시, 차질없이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이 바이러스 국내 경북에서 발견 (0) | 2021.02.02 |
---|---|
아이즈원 펩시 2021 K POP 캠페인’으로 탄생할 신곡 포인트 안무를 깜짝 스포 (0) | 2021.02.01 |
백종원 호텔 식당 최신 맛집 지도 정보 공개 (0) | 2021.01.25 |
대전 코로나 집단 확진 127명 (0) | 2021.01.25 |
코로나 동물 감염 현실이 되었네요 반려동물 고양이 코로나 감염 (0) | 2021.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