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주가 따상가나?

BGF리테일 심상치않다

코로나 위기에도 수혜를 보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BGF 리테일도 그 중 하나인데요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9% 증가 하였다고 합니다.

아래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BGF리테일은 5일 연결 기준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70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했고, 순이익도 468억원으로 41.4% 늘었습니다.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점포 개선 프로그램인 '점프업' 프로젝트 등 기존점에 매출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영업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CU가 가진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신규점의 개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간편식 업그레이드, 차별화 상품의 인기, 생활 서비스 확대, 알뜰 프로모션 전개 등이 매출 향상을 이끄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BGF리테일은 분석했습니다.

BGF리테일은 간편식 업그레이드, 차별화 상품 히트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풀이했습니다.

CU 따르면 곰표 맥주 누적 판매량은 지난 6월 말까지 6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국산과 수입 맥주를 통틀어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CU는 곰표 맥주의 흥행에 힘입어 말표 흑맥주, 백양 BYC비엔나 라거 등 라인업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이외 CU끼리 택배 등의 생활 서비스 확대, 3+2 알뜰 프로모션 전개 등이 매출 향상을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근거리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한 발 빠른 대응 전략이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이 브랜드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맹 수요가 높아지는 등 비즈니스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도 지속 좋아보여 다음 분기 영업이익도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