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BTS 정국이 반한 콤부차

do it do it 2021. 7.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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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 반한 콤부차가 매각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 인기아이돌 그룹인 BTS의 멤버 정국이 티젠의 콤부차를 좋아해 자주 마신다고 밝히면서 매출이 5배나 급등 하였습니다.

콤부차는 현재 정국의 방송 이후 각국의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콤부차란?

녹차나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을 넣고 '스코비(SCOBY·symbiotic colony of bacteria & yeast)' 유익균을 첨가한 뒤 발효해 만드는 음료입니다. 발효할 때 생기는 효모균종과 미생물로 이뤄진 배양체의 모습이 버섯과 닮아 '홍차 버섯'으로도 불립니다.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식초 맛과 향이 나며, 발효 과정에서 탄산이 생성돼 마실 때 청량감이 듭니다.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대 만주 일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불로장생을 좇던 진시황이 매일 마셨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음료이기도 합니다.

콤부차는 발효 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성해 면역력 증강과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유기산, 초산, 유산균 등이 들어 있어 소화 증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콤부차에 들어 있는 글루쿠론산이 체내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으며, 간 독소를 감소시켜 간 건강을 증진시켜 줍니다.

아울러 폴리페놀,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콤부차는 1일 권장량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산성이 강해 하루 3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발효 과정에서 소량의 알코올이 생성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임신부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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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콤부차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콤부차'로 알려진 국내 차(茶) 생산 강소기업 티젠 인수전에 한국콜마가 뛰어들었습니다. 자회사를 통해 생산하는 '컨디션', '헛개차'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분야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티젠은 최근 국내 인기 아이돌 BTS 멤버인 정국이 티젠의 콤부차를 즐겨마신다 밝히며 대중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티젠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국콜마와 국내 PEF를 포함 약 2~3곳의 후보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입니다.

한국콜마 내 인수 주체는 건기식 위탁생산을 담당하는 콜마BNH가 거론됩니다. 콜마BNH는 최근 GSK컨슈머헬스케어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타민’으로 알려진 ‘센트룸’ 위탁 생산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계열사인 HK이노엔이 생산 중인 컨디션, 헛개수 등에 이어 건강차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PEF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티젠의 본업인 차(茶) 시장 축소와 경영 전략을 짜기 어려운 사업 특성 탓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 사이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가격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최종 인수자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콜마 측은 "인수와 관련해선 확인해줄 수 있는 사안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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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각 대상 지분은 기업은행과 벤처캐피털(VC)사 TS인베스트먼트가 펀드(IBK-TS 엑시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가지고 있는 지분 70%입니다. 해당 컨소시엄은 2018년 회사 지분 70%를 약 2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2019년 상장(IPO)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복수의 원매자가 회사 인수를 타진하자 공개 매각을 추진해왔습니다.

티젠은 지난해 매출 204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각 측은 최근 할리스커피(6.5배), 투썸플레이스(13배), 웅진식품(12배) 등 소비재 기업의 EBITDA 대비 기업가치를 반영해 약 700억원 안팎의 매각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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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은 과거 태평양에서 차 전문 브랜드 오설록 브랜드 설립을 총괄한 김종태 대표가 2001년 독립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차를 마시며 명상에 잠긴다는 뜻의 ‘다선(茶禪)’을 영어로 표기해 사명으로 정했습니다. 전라남도 해남과 경기도 용인 등에 생산 공장과 연구개발(R&D)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남의 20만㎡ 규모 녹차 다원을 포함 제주와 전남 보성에서도 다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설록, 동서식품에 이어 국내 차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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