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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란 쉽게 투자하는 방법은?

do it do it 2021. 10. 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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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뜻과 쉽게 투자하는 방법 쉽게 설명하여 드립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그냥 쉽게 기업의 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를 추종하게 구성된 여러 종목들을 묶어서 만든 상품을 주식처럼 사고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개별 주식 매수, 매도 방법과 같습니다.

코스피, 코스닥부터 달러, 금, 원자재는 물론 반도체 또는 산업을 추종하는 다양한 ETF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업이 강세일 거 같다면 금융업으로 구성된 금융업 ETF를 매수하면 됩니다.

ETF에 투자하는 이유는?

ETF가 항상 수익을 가져다주는 건 아니지만 일단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안정적입니다.

​코스피가 상승한다고 코스피에 상장된 모든 주식들이 상승하는 건 아닙니다. 크게 오르는 종목들도 있고 반대로 크게 하락하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즉 상승장에서도 손실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 좁게 보면 반도체가 잘 나간다고 모든 반도체 기업의 주식이 상승하는 것도 아닙니다.

​암튼 기업분석과 차트분석에 능하다면 개별 종목에 투자는 게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ETF가 조금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분석 없이 ETF를 매수하면 안 됩니다. 얼마나 지수 혹은 그 분야의 주가를 잘 추종하고 있느냐를 봐야 합니다.

​또한 ETF에 구성된 종목들이 어떤 것이 있는가도 확인해야 합니다. ETF에 투자를 하지만 결국 그 ETF에 구성된 종목 혹은 자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지수를 따라 움직이는 ETF만 있는 건 아니고 역으로 움직이는 ETF도 있습니다. 왼쪽은 코스피와 함께 움직이고 오른쪽은 반대로 움직인입니다. 왼쪽이 코스피 상승에 배팅을 한다면 오른쪽은 코스피가 하락하는 데 배팅을 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암튼 결론은, 주식 초보이고 개별 종목을 분석을 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다면 ETF 투자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해는 하지 맙시다. ETF는 초보만 하는 게 아닙니다. 고수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ETF에 투자를 합니다.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핵심적인 etf 투자 방법은 3가지 정도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1. 분배금 및 거래량 확인.

​거래량이 너무 적은 etf는 호가 형성이 힘들어 시가 보다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팔아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호가를 형성해주는 유동성 공급 기관이 있긴 한데 거래량이 많은 etf 보단 호가 형성이 확실히 불리합니다.

​국내에서 거래량이 가장 활발한것은 KODEX 200 입니다.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합니다.

​분배금은 개별 종목의 배당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tf에 속한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면 그 수익을 다시 분배금으로 주주들에게 나눠주죠.

분배금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대표적 etf는 ARIRANG 고배당주가 있어요.

2. 분배금은 재투자가 좋습니다.

​etf 투자의 수익률을 최대로 올리는게 분배금이고 그걸 재투자 해서 복리로 굴리는 방법이 베스트 입니다.

​예를 들면 KODEX 200이 20년 동안 약 4배의 상승을 보였는데 분배금을 재투자 했다면 6배의 수익률 입니다.

​투자 기간이 길면 길수록 복리 효과는 커지고 종잣돈이 클수록 또 효과가 커지는 복리 구조 입니다.

​이건 삼성증권 ETF 상품 정보에 나와있는 사실이에요. 뇌피셜이 아닌 팩트 입니다.

3. 장기적으로 모아가는게 좋습니다.

​etf로 만족할만한 수익률을 내려면은 단기 보단 장기적으로 모아야 합니다.

KODEX 200 기준 2~3배의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단기간엔 어렵습니다.

안정적이긴 한데.. 최소 5년 이상은 들고 가야 의미있는 수익이 나오죠.

​그렇다보니 개별 종목이랑 비교하면 상대적인 수익률이 너무 낮다는 것이 단점이 됩니다.

​코덱스 200이 10년에 2배 올랐는데 삼성전자는 그동안 7배, 네이버 7배, 셀트리온 16배가 올랐어요. 이렇게 개별 종목의 경우 훨씬 높은 수익을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etf를 오랫동안 보유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분들도 꽤나 많죠.

​특히 etf 역시 주가에 변동성이 있어서 오를때도 있고 내릴때도 있기 때문에 초보의 경우 고점에 물리고 손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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