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어느날 관련주는 대박

내일(27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 <어느 날>이 공개됩니다. 영국 BBC의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0시에 차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어느 날>의 주연은 배우 김수현입니다.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해용의자가 된 ‘김현수’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고 해요. 배우 차승원이 ‘김현수’를 변호하는 삼류 변호사 역할을 맡았고, 연출은 <펀치>, <귓속말> 등으로 유명한 이명우 감독이 맡았습니다.

<어느 날>의 제작사는 초록뱀미디어입니다. 초록뱀미디어는 최근에 굉장히 핫한 주식이에요. NFT와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곤 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OTT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중이에요. 올해 초 대비 사용자 수가 무려 5배 늘었습니다.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최근 두 달 동안 사용자가 100만 명 가까이 증가했어요.

드라마 '어느 날'이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습니다.

오는 27일 자정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담은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입니다.

◆이명우 감독의 사법제도 3부작

이명우 감독은 '펀치'와 '귓속말'에 이어 '어느 날'로 사법제도 드라마 3부작을 완성합니다. 앞선 두 작품으로 사법제도의 최상위 계층의 욕망과 투쟁 이야기를 담았던 이명우 감독은 '어느 날'을 통해 법조계 카르텔 앞에서 무기력한 최하위 계층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입니다. 특히 '정의'라는 개념이 각각의 위치와 상황에 따라 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제시합니다.

◆연기파 배우 총출동

배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가 구멍 없는 연기를 예고합니다. 김수현은 하룻밤의 일탈로 하루아침에 대학생에서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를 넓은 스펙트럼으로 소화합니다. 차승원은 삼류 변호사 신중한으로 변신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민낯은 물론 길게 자란 머리와 턱수염을 유지한 차승원은 감칠맛나는 생활 연기와 순간 순간 돋보이는 치밀함을 보여줍니다. 김성규는 교도소 내 절대 권력자 도지태 역을 맡아 긴장감을 고조 시킵니다. 여기에 배우 이설, 김신록, 양경원 등이 극에 풍성함을 더합니다.

◆몰입도 높일 완성형 아트 비주얼

'어느 날'은 완성형 아트 비주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교도소 헌팅을 했다고 전한 이명우 감독은 로케이션과 세트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세트 팀과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교도소들의 모델과 TV나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교도소를 조합하여 만든 세트는 실제와 헷갈릴 정도로 정교합니다. 교도소복과 조명 등도 김현수의 억울한 심정을 담아 눅눅합니다. 이에 더해 카메라에 담은 김현수의 시점을 다양화해 공감과 의심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어느 날'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8부작으로 공개됩니다.

초록뱀미디어가 전 세계 10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 영역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합니다.

초록뱀미디어는 틱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 영역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초록뱀미디어는 틱톡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형태의 NFT 기반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NFT플랫폼 활성화를 목표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가 보유한 수준 높은 인프라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유저와 트래픽을 보유한 글로벌 핵심 플랫폼 틱톡과 만나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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