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컴백과 관련주는

 

역주행 신회를 기록하며 데뷔 10년만에 인기 걸그룹이 된 브레이브 걸스..

오늘(23일) 브레이브걸스가 컴백합니다.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애프터 위 라이드>를 들고 말이죠. 타이틀곡은 <술버릇>입니다.

브레이브걸스는 신보 발매 기념 스페셜 쇼 <#OUTNOW>를 통해 신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운전만해 (We Ride)’, ‘FEVER (토요일 밤의 열기) [Remix]’의 무대까지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 발매하는 첫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를 직접 소개하고 신곡 뮤직 비디오를 리뷰, TMI 토크를 통해 신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줄 예정입니다.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는 신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부터 미니 5집의 수록곡을 새롭게 편곡한 곡까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 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은 현실적인 가사와 세련된 리듬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레이브걸스의 전작 ‘운전만해 (We Ride)’의 뒷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한편,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하는 <#OUTNOW>는 8월 23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시청이 가능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만든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의 역주행으로 대반전을 보였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 꼬북칩 등 25개가 넘는 수많은 광고를 찍으며 명실상부한 아이콘으로 떠올랐죠.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광고계까지 섭렵하면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어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비상장사이지만, 상장사 중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조이시티예요.

2019년 조이시티의 자회사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전환사채 5억 원을 인수했어요. 전환사채는 채권의 형태로 발행되지만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채권으로 갖고 있으면서 이자를 받으면 되고,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해 팔면 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회사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죠.

브레이브걸스가 한창 역주행 중이던 2021년 3월 초, 8천 원 초반대이던 조이시티의 주가는 4월 중순에 1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의 이번 앨범 음원 성적이 조이시티가 보유한 전환사채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일 브레이브걸스의 컴백 이 후 조이시티의 주가 변동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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