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백종원 더본호텔 연돈 돈까스
제주도 백종원 더본 호텔에 위치해있는 연돈 돈까스가 새롭게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를 개발합니다.
마침 더본호텔 출장이 잡혀있어 좋은 기회로 제주도 더본호텔 연돈 돈까스 대신에 연돈 수제 볼카츠 포장에 도전을 하여봅니다.
포스팅 끝까지 읽으시면 연돈 수제 볼카츠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알게 되실 겁니다.
1. 기다리지 않는 법
2. 키오스크 이용하는 법, 줄 서는 법
3. 맛있게 먹는 법
제주도 백종원 더본호텔 지하 1층 빽다방 통로로 진입을 하여 직진금지 X 표기가 된 화살표 방향으로 쭈욱 들어갑니다
마침 도착한 날은 연돈의 휴무일인 월요일입니다.
제주 연돈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 없도록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때 연돈 캠핑장으로 불리며 대리 줄 서기, 텐트 대여 등 진풍경을 연출했던 연돈!
지금은 코로나 시국과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테이블링을 이용하여서만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반드시 제주도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며 (위치 기반 어플로 위치를 확인) 하루 전 8시에 예약을 시작합니다.
테이블링을 이용하여 제주 연돈 돈까스를 예약하는 법은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여 놓았습니다.
2021.01.22 - [일상] - 제주 연돈 돈까스 새롭게 바뀐 예약방법 이제 줄 안 서도 됩니다
돈까스를 판매하는 매장의 반대편에 작은 입구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2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일 준비량 500개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1개당 3,000 원 5개들이 박스 15,000 원으로 1인당 1박스 최대 5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연돈 영업일 화요일 오전 11시 풍경입니다.
조금씩 연돈 수제 볼카츠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11시 10분 풍경입니다.
11시 20분 풍경입니다...
주변에 진입하는 차량과 주차하려는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11시 20분부터 줄을 서서 40여분 대기한 후 드디어 사정거리에 입성.. 계단을 오르면 줄이 2개인데 여기서 많이들 헷갈려하십니다. 왼쪽 줄은 키오스크 주문 줄이고 오른쪽은 수제 볼카츠 교환 줄.. 왼쪽에서 줄을 서서 키오스크로 구매를 하신 후 교환권을 가지고 오른쪽 줄에 대기를 하신 후 받아오는 시스템입니다.
줄을서서 대기를 하는데... 연돈에서 돈까스를 드시는 분들이 어쩜 그리도 부럽던지..저는 언제 저 돈까스를 먹어볼 수 있을까요? 웨이팅 어플에 접속을 시도하여 광클을 하였으나 1분도 안되어 마감이 된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 와이파이도 끄고 데이터로 최대한 빨리 시도를 하였는데도 마감이니.. 예약에 성공하신 분들은 도대체 어떤 신공을 쓰신 건지 궁금합니다.
키오스크에서 한 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낱개로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연인들이 줄 서서 1개씩 구매를 하시기도 하더군요.. 저는 이날 혼자라 1박스만..
표정이 없으신 연돈 사장님..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힘들어서 그러신가?
아무튼 감사하다 뭐.. 이런 인사도 없으시네요..
요렇게 구매에 성공하였습니다.
약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기다리지 않는 법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12시 40~50 분을 노려라
오히려 이 시간대에 사람이 가장 없습니다.
이 시간대에 오시면 바로 계단 위로 줄을 서실 수 있으며 많이 기다려야 5~10분 정도 소요되더군요..
2. 키오스크 이용하는 법, 줄 서는 법
계단 위 나무 복도에 들어서면 왼쪽의 줄이 키오스크에서 구매를 하는 줄이며 키오스크 구매 시 낱개로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낱개인지? 5개들이 박스인지? 확인을 하시고 구매를 하신 후 발급되는 교환권을 소지하시고 왼쪽 교환 대기줄에 서시면 됩니다.
제주에서 서울까지 공수한 연돈 수제 볼카츠 입니다.
버스에서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해서...밀봉팩을 사서 밀봉을 해 공수를 하였습니다.
비행기에서는 짐칸에 넣으니 냄새가 나지는 않네요...
제주에서 하남까지 공수해 오느라.. 좀 눅눅해졌습니다.
3. 맛있게 먹는 법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7분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김 식히면 다시 바삭한 식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비행기 값 들인 귀하디 귀한 제주 흑돼지로 만든 연돈 수제 볼카츠 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의 저녁입니다.
맛은?
역시 돈까스 장인이 만든 신메뉴답게 맛있습니다.
건바 속 촉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돼지냄새 0.1도 없습니다.
가득 들은 양파가 풍미를 올려주며 흑돼지의 육즙과 양파의 풍미가 어우러져 느끼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동네에 있다면 1주일에 1번은 사 먹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주에만 있으니.. 근처를 지난다면 꼭 들러 포장해 숙소에서 맥주랑 함께하면 죽음일 것 같습니다.
2021.06.02 - [세상의 모든 지식] - 제주 더본 호텔 예약 방법 더본 호텔 이용 꿀팁 알려드림
2021.04.29 - [세상의 모든 지식] - 제주 연돈 돈까스 예약 신메뉴 소식(수제 볼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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