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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요금인상?

do it do it 2021. 4. 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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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무료 체험 서비스 종료

전세계 1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미가입자에게 제공했던 30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가입자가 2억 명에 달하는 글로벌 1위  OTT 서비스 사업자인 넷플릭스는 그동안 수익 측면보다는 콘텐츠를 확보 하는 데 집중을 해왔는데요. 지금은 드디어 수익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넷플릭스는 7일 오전 3시 부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90여 개국의 30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종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요금제에 따라 동시 접속 가능 디바이스를 4대까지 허용하여 친구나 지인끼리 요금을 내고 아이디를 공유했던 계정 공유도 금지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코로나 19 국면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입니다.

외부 활동의 제약이 걸리며 사용자가 급격히 늘었고 넷플릭스는 기세를 몰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디즈니 플러스 등 다른 OTT 서비스들과 경쟁을 벌이며, 매출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 요금 인상 가능성 제기

국내 서비스 요금을 인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프로모션을 줄여도 유료 가입자가 계속 늘어날 거라고 판단한 듯합니다.

해당 안에 대해서 넷플릭스 측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다만 콘 텐츠 무단 시청을 방지하고자 계정 공유를 막는 정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신세계>, <마녀> 등으로 잘 알려진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낙원의 밤>이 오늘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한국판 누아르 감성을 녹여낸 작품이라고 하는데 77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승리로>에 이어 <낙원의 밤>까지 극장에서 개봉하려다가 취소하고 ,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사계가 하나둘씩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극장 개봉을 통해 수익을 내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니 넷플릭스에 판권을 팔아 제작비용 드을 횟수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낙원의 밤> 배급사는 NEW입니다. 드라마 <태야의 후예>, 영화 <부산행>, <반도>의 제작사인데요. 아직 영업이익은 적자지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흑자로 전환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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