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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공모주 세일

do it do it 2021. 8. 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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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공모주 싸다 청약 몰려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 롯데렌탈의 최종 청약경쟁률이 65.81대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8조4001억원이 몰렸습니다.

10일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통합 청약 경쟁률은 65.81대1로 최종집계됐습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증권의 경쟁률이 132.00대1로 가장 높았습니다.

▲미래에셋증권(118.69대1) ▲한국투자증권(74.87대1) ▲NH투자증권(59.38대1) ▲하나금융투자(51.67대1) ▲신한금융투자(44.65대1) ▲키움증권(42.34대1)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앞서 롯데렌털은 공모 청약 첫날인 지난 9일 통합 경쟁률은 10.43대1을 기록했습니다.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 움직을 보였으나 둘째날인 이날 경쟁률이 급등했습니다. 최근 상장한 카카오뱅크의 최종 통합 경쟁률(181.1대1)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크래프톤(7.79대1)보다는 높았습니다.

배정물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균등배정(최소 청약 물량 10주) 기준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균등배정 물량을 1주도 받지 못할 투자자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어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에 참여했다면 균등배정 물량은 1~2주가 될 것으로 보이고 그 외 증권사에서는 최대 4주를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롯데렌탈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4만7000~5만9000원) 최상단인 5만9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원으로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2조원을 넘어섭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640개, 해외기관 122개 등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참여 기관 물량 중 99.3%가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5만9000원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을 제출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4.7%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렌탈의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기업공개(IPO)에 따른 공모자금 일부를 신성장 사업인 모빌리티 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혀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롯데렌탈의 청약 마지막 날 투자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 별 경쟁률이 다소 편차가 있는데다 청약 마감일에 통상 뭉칫돈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NH투자증권(005940)과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039490)의 경쟁률을 마지막까지 살펴 청약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또한 균등 배정을 노리는 소액 투자자는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를 노릴 만 합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일반 청약 첫 날 경쟁률이 10.4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1조 3,313억 원이 몰렸습니다. 증권사 별로는 삼성증권(016360)이 36.15대 1로 가장 높았고 미래에셋증권(006800)(26.5대 1), 하나금융투자(13.42대 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첫 날 기준으로는 배정 주식 수가 140만 주로 가장 많고 경쟁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NH투자증권(7.6대 1)과 경쟁률이 가장 낮은 신한금융투자(5.35대 1), 키움증권(6.75대 1)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증권사 별 청약 경쟁률은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청약 직전 경쟁률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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