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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백신접종 대상자 총정리

do it do it 2021. 7. 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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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30일) 만 18~49세 연령층을 포함한 8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8월 백신접종 내용과 예약 방법 정리하여 드립니다.

​이번 8월 접종 계획에는 50대 초반 접종과 18~49세 연령층 등 사실상 일반인 전체에 대한 접종 계획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50대 연령층이 접종하는 백신으로 모더나를 결정했지만, 공급 문제가 발생하면서 화이자를 추가했습니다.

정부는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 공급이 다음 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40대 이하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공급 상황에 따라 투약하는 이원화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추진단에 따르면, 앞으로 8월 말까지 국내 추가 도입되는 백신 물량은 약 3100만회분으로 18~49세 1900만명분을 크게 상회합니다. 나머지는 대체로 50대 1차 접종분 혹은 다른 1차 접종 완료자의 2차 접종분 등으로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47만7853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1838만2137명입니다. 지난 2월 26일부터 153일간 전체 인구(5134만9116명, 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5.8%가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생일 끝자리를 중심으로 한 예약 10부제 운영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4만 86명 늘었습니다. 전 국민의 13.7%인 701만8654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30일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로 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8~9월 시행계획은 ‘생일 끝자리를 중심으로 한 예약 10부제’가 주요 내용입니다.

지난 50대 연령층 사전 예약 당시 하루에 과도하게 예약자가 몰려 예약 사이트가 마비되고 서버를 부랴부랴 증설했던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방안입니다.

우선 18~49세인 40대 이하 연령층 약 1,777만 명은 10부제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합니다. 사전 예약 10부제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전체를 10개 대상군으로 구분해 접종 일시와 의료기관별 예약 가능한 물량을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예컨대 사전예약은 8월 9일 월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데 예약 첫 날인 9일에는 생년월일이 9일, 19일, 29일인 이들에 예약 권한이 주어지는 방식입니다. 에약 날짜별 대상자는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8월 19일 목요일부터 9월 17일 금요일까지 추가 예약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10부제 기간이 지난 후 8월 19~21일은 연령대별 추가예약이 이뤄집니다. 또한 8월 22~9월 17일은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연령대의 접종은 오는 8월 26일~9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 센터 중 본인이 희망한 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각 지자체에서는 18~49세 연령층 중 우선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 200만 명의 접종을 먼저 시행합니다. 이들은 8월 3~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8월 17~9월 11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활용해 접종 받습니다.

거리두기 강화로 ‘보복 심리’ 한풀 꺾였나

30일, 통계청이 국내 경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6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합니다. 5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전산업생산이 반도체, 숙박·음식점의 지표상승으로 0.1%(전월 대비) 늘어 2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습니다.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각각 1.8%, 3.5% 줄어 3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경기동행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고 미래 경기지표인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5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지난 3~4월에 비해 코로나 보복심리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의복·음식료품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 대비 1.8% 감소한 소매 판매 지수가 3개월 만에 감소 추세로 전환됐습니다. 10개월 만에 최대 감소 수치입니다.

5월 산업활동동향 당시 어운선 심의관은 “4월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높았던 데 따라 상대적으로 조정은 있었지만, 경기 개선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소비심리가 높은 수준이고, 정부의 소득·소비 지원정책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6월에도 개선되는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6월 산업활동동향이 경기 개선을 긍정적 흐름을 보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어 심의관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불확실성,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불안 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를 통해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내수 관련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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