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정부대책이 지속적으로 발표가 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신속한 요소수 도입을 위해 호주에 급파한 군 수송기가 11일 오후 5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차량용 요소수 물량은 총 2만7000리터(ℓ)입니다. 구급, 물류, 수송과 같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분야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중 일부를 구급차 운행에 우선 공급할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이번 긴급 공급으로 전국 구급차 운행이 앞으로 최소 2개월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주산 요소수 2만7천ℓ 중 4천500ℓ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시·도청을 통해 민간 구급차에 우선 배분됩니다. 전국 민간 구급차(약 3천800대) 가운데 요소수를 사용하는 차량은 2천300여대로 이번 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