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사계 봄철음식 소개

국내 대표 OTT 티빙과 국내 대표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보으고 있는 다큐 드리마가 있습니다.

바로 백종원의 사계인데요..티저 예고편에 이어 인터뷰의 양념 맛을 살리는 시즈닝티뷰까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4월2일 오후 4시 첫 방영되는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는 국내 최고의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 만의 특유의 구수한 입담과 먹방으로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입니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가장 좋아하는 계절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겨울하고 여름하고 택하라면 어떡하지?" 라며 "백종원의 사계" 사계절 편을 모두 보고 자신의 눈이 가장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계절을 찾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 하였습니다.

또한 봄철음식에 관련하여 "봄에 제주도에 먹을 게 많다" 미리 이야기 하면 재미 없으니 "백종원의 사계"를 보고 확인해달라. 특이한 것 많다" 며 방송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첫 회에 담길 제주도편은 제주도의 다양한 식재료 중 백종원이 엄선한 봄 제철 음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삼, 전복, 회 등 싱싱한 제주 봄 제철 해산물을 맛보며 진정한 봄의 맛을 소개하는 백종원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제주도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제주도 봄의 맛 중 백종원이 첫 회에 주인공으로 꼽은 식재료는 바로 제주도 붉조기(금태), 특히 예고편에서 백종원은 붉조기를 통으로 잡고 먹는 것도 모자라 직접 잡으러 바다로 가자 고 하여 봄철 제철 음식으로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배가 되는 붉조기의 맛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제주도에는 백종원이 제주도 호텔의 가격과 음식 값이 너무 비싸 열 받아서 직접 만들었다는 "호텔 더본"이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7년에 오픈한 제주도 더본 호텔은 139개의 객실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본가, 빽다방, 도두반점, 탐라는 파스타, 다다익고, 최근에는 골목식당에서 화제가 되었던 "연돈" 돈까스가 입점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투숙객 조식은 인당 9,900원으로 가격 대비 최고의 조식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호텔의 예약은 3개월 전에 마감이 될 정도로 예약이 어려운 호텔이기도 합니다.

2021.02.08 - [호텔 관련] - 제주도 백종원 호텔 제주 백종원 더본 호텔 객실 가격 예약 정보

이어 단 하나의 시즈닝을 뽑아 달라는 질문에는 평소 이미지로 "슈가 보이" 설탕인줄 아는 사람이 많겠지만 소금이다" 라고 단언하며 기존의 "슈가 보이" 에서 "솔트 보이"로 새로움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숨겨놓은 어른들의 음료수, 특별한 술 이야기까지 곁들일 것임을 예고해 더욱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