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CJ대한통운 택배비 인상으로 주가 상승?

do it do it 2021. 4. 1. 22:07
반응형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1위 CJ대한통운의 택배비 인상

CJ대한통운은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지요.

이 대한통운이 4우러1일부터 택배 단가를 소형 기준 250원 인상한다고 합니다.

25일 발표된 택배업계의 뉴스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4월부터 소형기준 (무게 2키로 이하) 단가를 250원 인상하는 내용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대리점등에 배포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소평 택배 운임이 기존 1천600원에서 1천850원으로 올라 택배기가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아 인상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소형 택배비를 1천750원에서 1천900원으로 150원 인상을 하였습니다.

한한진택배는 최근 일부 저단가 계약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등 택배기 현실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초소형 택배는 1천800원 미만으로 계약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을 일선 대리점에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CJ 대한통운,롯데, 한진 등 주요 택배사의 소형 택배비는 모두 1천 800원 이상으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CJ대한통운은 개인 고객 택배비는 인상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택배 업체들의 가격 인상 움직임은 택배기사 과로 방지 대책을 시행하면서 추가 인력 투입 등으로 택배사의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최저 임금과 터미널 임대료 상승등도 작용 하였습니다.

사회적 합의기구 합으에 따라 작업 환경 개선을 하면서 택배사마다 1천억 가까운 비용 부담이 늘어난 상황 이라고 택배업계 관계자는 성토 하였습니다.

이러한 택배업계의 움직임에 증권사들은 최근 CJ대한통운의 목표 주가를 높였다고 합니다.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는 건 사실이지만 택배비를 높이면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상승할거라는 전망에서 입니다.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유진증권, KTB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가 CJ대한통운의 목표치를 15% 상향했다고 합니다.

실제 가격인상 결정과 함께 CJ대한통운의 주가도 우상향 하고 있다고 합니다.

CJ대한통운의 주가는 3월에만 13.72% 상승했다고 합니다.

같은기간 코스피 상승율에 7배를 상회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4월1일 금일기준 CJ 대한통운의 종가는 180,500원 기록하여 25,00원 하락하여 약간의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