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아빠 BMW 아들 수입차 돌풍 계속된다
최근 한국에서 수입차 판매량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보복소비의 영향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 고급차의 가격이 갈수록 올라 이제는 수입 고급차와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고 이왕이면 브랜드 인지도 확실한 외국차를 사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 같습니다.
수입차 선호도 1위는 벤츠
한국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20~40대는 BMW를, 50대 이상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벤츠가 올해 1~8월 5만5987대를 판매해 수입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츠는 한국에서 꾸준히 월 판매량 6천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2위는 BMW
2위는 4만7497대를 판 BMW가 차지했으며 아우디(1만4771대), 폭스바겐(1만998대), 볼보(9934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법인 구매를 제외한 개인 구매 기준으로는 BMW가 1위에 올랐습니다.
BMW는 3만15대를 팔았습니다. 2위는 벤츠(2만9482대)가 차지했으며 폭스바겐(9161대), 아우디(8187대), 볼보(7739대) 순이였습니다. 개인 구매 기준 연령별 판매량을 보면 20~40대는 BMW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0대는 BMW(9837대)를 가장 많이 구매했습니다. 벤츠는 9356대로 2위였습니다. 30대도 BMW를 선호했습니다. BMW는 1만1781대를 팔아 수입차 브랜드 중 30대 판매량에서 유일하게 1만대를 넘어섰습니다. 벤츠는 7682대로 2위에 올랐습니다.
20대 역시 BMW를 산 구매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BMW는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2388대를 판매해, 2위 벤츠(1327대)보다 1000여대 이상 많았습니다.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벤츠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벤츠는 이 기간 50대에 6584대를 팔아 BMW(4158대)를 2000대 이상 앞질렀입니다. 60대도 벤츠가 3617대로 1560대에 그친 BMW로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럭셔리 수입차 시장 성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보복소비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데다 펜트업(억눌린) 수요로 폭발하면서 보복 소비가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럭셔리 수입차 등 수입차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 규모는 사상 첫 연간 30만대 판매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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