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어제(15일) 코스피 지수가 3,258.63을 기록하며 14일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카카오도 14일에는 장중에 네이버를 제치고 코스피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3위를 기록하더니, 15일에는 장 마감까지 3위를 지켰습니다. 증시가 과열이라는 경고는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규제와 암호화 화폐의 규제 등으로 돈을 투자할 곳이 없어 증시로 계속 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50포인트(0.20%) 오른 3,258.63에 마감했습니다.나흘 연속 상승한 코스피는 전날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0.01% 포인트 차이로 갈아치운 데 이어 이날 다시 새 기록을 썼습니다. 다만 이날 장중 고점(3,262.80)은 지난 1월 11일 세운 장중 최고가(3,266.23)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15~1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에서 고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4조 4천683억 원으로 평소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개인이 1천979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60억 원과 4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날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대형 성장주와 기술주가 오르며 3,262.80선까지 상승했다"며 "그러나 중국 증시 부진과 외국인 및 기관 순매도세에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18%와 0.7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96%, 대만 가권지수는 0.32% 각각 상승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미국 및 유럽과의 갈등 재점화 등으로 우리 증시 마감 때쯤 0.92% 하락했습니다. 주요 중목 중에는 카카오(1.40%)가 7일 연속 오르면서 네이버(0.00%)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전자(0.50%)와 SK하이닉스(1.18%)도 소폭 올랐습니다. 반면 LG화학(-0.85%)과 삼성 바이오로직스(-1.29%), 현대차(-0.42%) 등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주가 상승으로 증권(1.46%)이 1% 이상 상승했고 섬유·의복(1.71%)과 화학(0.82%), 전기·전자(0.71%) 등이 올랐습니다. 운수창고(-1.30%), 건설업(-1.18%), 의약품(-0.90%), 기계(-0.51%), 철강·금속(-0.42%) 등은 하락했습니다. 상승 종목은 399개, 하락 종목은 443개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04포인트(0.00%) 내린 997.37에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0.64포인트(0.06%) 오른 998.05에 출발한 뒤 약보합권에서 등락했습니다. 개인이 2천2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367억 원과 460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에는 펄어비스(1.09%)와 에코프로 비엠(0.90%)이 소폭 올랐고, 셀트리온 헬스케어(-2.51%)와 셀트 레온 제약(-4.02%), 카카오 게임즈(-0.17%) 등은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117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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