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밀맥주 관련주 따상가나?
편의점 맥주의 새 역사
곰표 밀맥주가 편의점 맥주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표 밀맥주가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월 생산량 300만 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BGF 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지난달 29일 곰표 밀맥주 물량을 증량해 공급한 후 불과 이틀만에 기종의 스테디셀러 카
스, 맥스등을 꺽고 국산과 수입 맥주 통트어 1위에 등극 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30여 년 동안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단독으로 출시되어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이 대형 제주사 제품들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CU에서 지금까지 곰표 밀맥주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17만개, 최고 판매량은 26만개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주 동안 300만개의 판매는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20만개)으로 환산하면 무려 30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곧 맥주 성수기 여름을 앞두고 있어 곰표 밀맥주의 흥행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으로 보입니다.
CU 관계자는 "제조를 맡은 롯데칠성음료도 공장을 풀가동했으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공장 생산라인을
확대해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제분 이틀 새 20% 상승
곰표 밀맥주의 상표권은 대한제분에 있습니다.
곰표’라는 상표로 밀가루와 튀김가루, 부침가루 등을 생산해 파는 대한제분은 그동안 가치주로 분류됐습니다.
순자산이 7500억원이 넘지만 시가총액은 2000억원대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지난 1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825억원), 기타유동금융자산(1012억원), 투자부동산(428억원) 등 금방 현금화할 수 있는 자
산만 2264억원에 달합니다.
여느 가치주처럼 대한제분 주가 움직임은 무거웠습니다. 베타가 0.5입니다.
코스피지수가 1% 오를 때 대한제분은 평균적으로 0.5% 올랐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세는 이례적입니다.
시장에선 BGF리테일과 손잡고 지난달 편의점 CU에서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대한제분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
고 있습니다.
1년 전 내놓은 ‘곰표 팝콘’도 덩달아 매출이 뛰었습니다.
CU는 대한제분과의 협업 제품 3탄으로 ‘곰표 나초’를 지난 7일 출시했습니다.
대한제분은 곰표 상표권을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 갑자기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장기적인 방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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