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는 현재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2022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중입니다만 노동계화 경영계의 팽팽한 입장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잇달아 최저임금 인상에 나서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며 한치 양보없는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7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7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으나 노동계와 경영계는 최초요구안으로 각각 제시한 시급 1만800원(23.9% 인상)과 8720원(동결) 주장이 평행성을 달리며 접점을 찾지못했고, 박준식 위원장이 오는 8일 8차 전원회의에 수정안을 낼 것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같은 우리 ..